[아시아스타뉴스 조대치얼 기자]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 가수 신유씨가 대한적십자사 기부참여에서 훈훈한 포옹으로 여심을 사로잡아 화제다. 지난 3일 개그맨 오정태, 신동수, 가수 배기성씨가 주최하는 ‘이차돌과 함께 하는 오신배 자선골프대회’에서 가수 신유씨는 개그맨 오정태와 신동수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팬들에게 포옹할 기회를 주었다. 기부금을 내고 포옹한 한 여성 참가자는 “이렇게 신나고 가치 있는 자선행사는 평생처음”이라면서 즐거워했다.              

  오정태, 신동수, 배기성의 성을 따서 만든 자선 골프대회는 성은, 신유, 배기성 등 가수와 김완기, 김환규, 등 개그맨, 배우 이소연, 김민교, 고명환 등 인기 배우들이 총 출동해 팬들과 인증샷을 하며 한껏 분위기를 돋웠다. 김동희, 김태우, 안백준, 유승연, 한양수, 최우리 등 프로골프 선수들도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만찬공연에서는 성은, 오정태, 신유, 홍경민, 배기성 등의 가수들이 흥겨운 노래로 참가자들을 열광시켰으며 개그맨들은 재치 있는 경매로 골프백과 그림을 경매시켰으며 수익금은 모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조대치얼 기자 jdc4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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