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스타뉴스 조미술 기자] 공연단체인 ‘우카탕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스쿨 오브 락’ 순회 공연이 성황리에 순회 공연 중이다. 지난 6월21일 영천초등학교에서 시작해 8월19일 전남 남악중학교까지 10회 공연을 펼치는 이 공연은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낸 예원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유록식 교수’가 연출l을 맡았다.
 
  동양인 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을 한 장애인 성악가 ‘테너 최승원’, 사일런트 코미디팀 우카탕카, B-boy 구니스크루, MC유한진의 레크리에이션, 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스쿨 오브 락’ 공연은 기존의 관람만 하던 공연 시스템과는 달리 관객 참여형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학생들 또한 무대에 나와 출연진들과 함께 참여하여 기존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관객 참여형 버라이어티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는 복지 사업이다.
 
조미술 기자 misuri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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